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일 대덕이노폴리스포럼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클럽과 함께 2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제65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연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2007년부터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내 산·학·연·관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대표 정책토론의 장이다.이번 포럼에서는 롯데케미칼 강경보 연구소장이 ‘대덕특구 발전과 민간 연구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한다.

강연 후에는 강부현 대덕클럽 부회장을 좌장으로 △시온테크 강경석 대표 △충남대학교 이영석 기획처장 △한국센서연구소 이수민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대덕특구의 미래 50년 재창조를 위한 민간연구소와 소통문화 확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과 연구개발특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포럼 관련 문의는 특구재단과 대덕클럽으로 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