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부엌 신제품,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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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프리미엄 부엌 가구 키친바흐의 신제품 ‘스칸디&노르딕’을 출시했다.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유행한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북유럽 스타일의 나무 소재와 철재, 아크릴 등 공업용 소재를 조화롭게 배치한 게 특징이다.
스칸디&노르딕은 키친바흐 제품 중에서 가격대가 비교적 낮은 축에 속한다. 가격대가 가장 높은 KB7은 전용면적 84㎡ 주택 부엌 기준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지만, 스칸디&노르딕은 1000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홈카페, 홈오피스 등 다양한 형태로 부엌을 꾸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샘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선호에 맞춰 첫 번째 모델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스칸디&노르딕은 키친바흐 제품 중에서 가격대가 비교적 낮은 축에 속한다. 가격대가 가장 높은 KB7은 전용면적 84㎡ 주택 부엌 기준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지만, 스칸디&노르딕은 1000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홈카페, 홈오피스 등 다양한 형태로 부엌을 꾸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샘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선호에 맞춰 첫 번째 모델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