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삼성 자급제폰 판매 프로모션 진행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이달 30일까지 삼성전자 자급제폰 3종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급제폰은 소비자가 약정기간 없이 통신사와 요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휴대폰을 일컫는다.

스카이라이프는 온라인 모바일샵을 통해 갤럭시 M, A 시리즈 3종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갤럭시 A32가 34만4000원, 갤럭시 A12가 24만9000원, 갤럭시 M12가 19만7000원이다. 스카이라이프 측은 "최근 자급제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외 제조사의 중저가 자급제폰 출시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스카이라이프는 온라인 모바일샵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5000원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구매 사연을 남기면 공모를 통해 2명에게는 18만원 상당의 효도 촬영권, 5명에게는 프리미엄 증명사진 스튜디오 ‘시현하다’ 프로필 촬영권을 증정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자급제폰 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모바일샵과 자급제폰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모바일 요금제와 더불어 가성비있는 자급제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급제폰 판매 프로모션은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샵을 통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급제폰 구매는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정훈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에게 국내외 자급제폰 구매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장기 할부, 퀵 배송 등 구매 편의성도 높여 스마트하고 알뜰한 모바일 고객경험을 지속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