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내년 예산안 절반 이상은 다음 정부가 사용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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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 "내년 예산안 절반 이상은 다음 정부가 사용하게 돼"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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