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우빈 포토 공개…BTS·트와이스 보컬 트레이너 제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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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9일 미니 1집 '유스' 발매그룹 루미너스(LUMINOUS) 멤버 우빈의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둔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우빈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은은한 푸른 빛에 둘러싸여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우빈은 스포티한 무드의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힙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무심한 듯한 표정과 짙은 메이크업 속에 숨겨둔 깊은 눈매를 통해 시크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빈을 비추는 어렴풋한 빛은 그만의 신비로운 감성을 가득 담아내며 우빈이 데뷔와 함께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빈은 루미너스가 선사할 다채로운 음악의 중심을 잡는 메인 보컬 포지션으로, 앞서 발매된 프리 데뷔 앨범의 수록곡 ‘여행 (Orbit)’을 통해 작곡 실력까지 입증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루미너스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를 비롯한 다수의 K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한 4인조 보이그룹이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란 사전적 의미를 지닌 루미너스는 각 멤버들이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빛과 같은 벗'으로서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가운데 '달빛'을 상징하는 우빈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루미너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YOUTH)'는 오는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