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2명 추가 확진…함안 제조업체 관련 누적 25명

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새로 나왔다고 5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중 6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원시·김해시 각 5명, 함안군·거창군 각 4명, 고성군 3명, 진주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원 지역감염이다.

함안군 확진자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함안 제조업체 직원이거나 직원 가족이다. 함안 제조업체발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15명으로 증가했다.

698명이 입원 중이고 9천486명은 퇴원했다. 사망은 31명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경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9월 6일 0시부터 10월 3일 자정까지 4주 더 연장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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