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주간 홍보대사에 김무열·윤승아 부부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 달 7~17일 열리는 '2021 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이들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미술주간은 전국 국·공·사립 미술관, 갤러리, 아트페어 및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참여하는 미술 행사다.

'미술을 즐기는 주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미술주간에는 전국 300여 개 미술 기관이 무료 또는 할인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미술을 즐기고 위로받기를 기원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