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포도 '충랑' 3년째 홍콩 수출…올해 10t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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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 청정지역인 충북 옥천에서 생산된 신품종 포도 '충랑'이 홍콩으로 수출된다. 7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은 전날 오후 청산농협에서 충랑 572㎏(2㎏짜리 286박스)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충랑은 씨가 없고 당도가 높으며 캠벨얼리향을 풍긴다.
홍콩 수출은 2019년 이후 3년째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수출 규모가 적었으나 올해에는 10t을 계약했다"며 "포도 명산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홍콩 수출은 2019년 이후 3년째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수출 규모가 적었으나 올해에는 10t을 계약했다"며 "포도 명산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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