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 광양매실, 스위스 제약사 건기식 원료로 쓰는 광양매실
입력
수정
지면C2
2021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매실 부문
광양매실은 2007년 지리적표시 제36호로 등록돼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광양매실산업특구 33호로 지정받았으며, 2018년 전국 186개 지역특구 대상 평가에서 광양매실 특구가 우수지역구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광양시는 고품질 매실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방치 매실과원 정비, 정지·전정 인력 지원 및 동력전정가위 보급, 공동 선별시설 등 산지 유통시설을 확충·지원하고 있다.
광양매실의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추세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홈쇼핑,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의 전략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과 매실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구매, 매실 식품 국내외 시장 개척 및 홍보 등 매실 식품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또한 당절임 매실 35t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 50t 생매실을 수출해 광양매실의 가치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명품 광양매실이 될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