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샤인머스캣·애플망고…과일도 폼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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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대신 고가의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고급 선물세트를 위주로 선보였다. 오는 21일까지는 추석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가 내놓은 대표적인 고급 선물세트는 한우 선물세트다.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세트’를 25만원에 내놨다. 구이용과 스테이크용 각 1㎏을 담았다. 80만원짜리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NO.9 세트’도 준비했다. 횡성한우 중에서도 가장 상품성이 뛰어난 횡성축협 한우를 사용했다. 냉동 세트에도 전통적인 갈비 부위 대신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혼합세트 등을 다양하게 담았다. 이 밖에 ‘피코크 한우 등심 불고기세트’는 카드할인가 19만8000원에, 신규 상품인 ‘피코크 한우 등심세트’는 카드할인가 22만40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는 프리미엄 과일 샤인머스캣 선물세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중에서도 애플망고, 제주왕망고, 멜론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과 혼합해 구성한 샤인머스캣 세트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샤인머스캣 2송이와 제주왕망고 2개로 구성한 ‘피코크 샤인머스캣 제주왕망고 세트’를 카드할인가 9만6600원에, 샤인머스캣 1송이와 브라질 애플망고 4개를 담은 ‘피코크 샤인&애플망고 세트’를 카드할인가 6만916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당도가 높은 과일을 선별한 ‘피코크 고당도 왕사과 왕배 세트’(사과 6입, 배 4입)는 카드할인가 8만9820원에, ‘무농약 상주곶감 세트’(무농약 곶감 10입×4팩)는 카드할인가 7만4850원에 내놨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도 프리미엄 세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보고 2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영광 법성포 봄굴비’(굴비 1.3㎏×10미)를 카드할인가 26만8200원에 준비했다. 굴비 살집이 가장 통통하게 오르는 2~5월 제주도, 목포, 여수 등 명산지에서 어획한 국내산 참조기만을 엄선해 담은 프리미엄 굴비 선물세트다.이마트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많은 사람이 고향에 내려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대신 집에 머무를 것”이라며 “이에 맞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이마트가 내놓은 대표적인 고급 선물세트는 한우 선물세트다.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세트’를 25만원에 내놨다. 구이용과 스테이크용 각 1㎏을 담았다. 80만원짜리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NO.9 세트’도 준비했다. 횡성한우 중에서도 가장 상품성이 뛰어난 횡성축협 한우를 사용했다. 냉동 세트에도 전통적인 갈비 부위 대신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혼합세트 등을 다양하게 담았다. 이 밖에 ‘피코크 한우 등심 불고기세트’는 카드할인가 19만8000원에, 신규 상품인 ‘피코크 한우 등심세트’는 카드할인가 22만40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는 프리미엄 과일 샤인머스캣 선물세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중에서도 애플망고, 제주왕망고, 멜론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과 혼합해 구성한 샤인머스캣 세트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샤인머스캣 2송이와 제주왕망고 2개로 구성한 ‘피코크 샤인머스캣 제주왕망고 세트’를 카드할인가 9만6600원에, 샤인머스캣 1송이와 브라질 애플망고 4개를 담은 ‘피코크 샤인&애플망고 세트’를 카드할인가 6만916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당도가 높은 과일을 선별한 ‘피코크 고당도 왕사과 왕배 세트’(사과 6입, 배 4입)는 카드할인가 8만9820원에, ‘무농약 상주곶감 세트’(무농약 곶감 10입×4팩)는 카드할인가 7만4850원에 내놨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도 프리미엄 세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보고 2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영광 법성포 봄굴비’(굴비 1.3㎏×10미)를 카드할인가 26만8200원에 준비했다. 굴비 살집이 가장 통통하게 오르는 2~5월 제주도, 목포, 여수 등 명산지에서 어획한 국내산 참조기만을 엄선해 담은 프리미엄 굴비 선물세트다.이마트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많은 사람이 고향에 내려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대신 집에 머무를 것”이라며 “이에 맞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