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SK이노와 10조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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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제조사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10조원대 규모의 양극재(NC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10시34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1만5500원(4.60%) 오른 3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0조1102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의 1182.1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에코프로비엠은 이 기간 동안 SK이노베이션 국내외 공장에 하이니켈 NCM 양극재를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양극재 관련 소재 사업 공동 투자와 국내외 공장 증설, 폐배터리 재활용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9일 오전10시34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1만5500원(4.60%) 오른 3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0조1102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의 1182.1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에코프로비엠은 이 기간 동안 SK이노베이션 국내외 공장에 하이니켈 NCM 양극재를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양극재 관련 소재 사업 공동 투자와 국내외 공장 증설, 폐배터리 재활용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