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인 수십명 포함, 외국인 태운 항공기 카불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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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수십명을 포함한 약 200명의 외국인들을 태운 항공기가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이륙했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미군이 아프간 철수를 마친 후 10일 만에 이뤄진 대규모 출국이다. 출국자에는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 우크라이나 국적을 가진 이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는 지난달 30일 미군이 아프간 철수를 마친 후 10일 만에 이뤄진 대규모 출국이다. 출국자에는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 우크라이나 국적을 가진 이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