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피서철 관광객 지난해보다 4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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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피서철 강원 영월군을 찾은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한 달 영월군 관광객 수는 23만5천9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9천2명과 비교하면 40% 증가한 것이다.
여름 피서철 영향으로 올해 들어 8월까지 총관광객 수는 92만6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만9천593명을 넘어섰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지난해 대비 올해 8월 영월군의 외부 방문객 증가율이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영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소규모·비대면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펼친 마케팅과 관광지 안심 방역체계 구축의 효과로 분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10일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선제 대응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한 달 영월군 관광객 수는 23만5천9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9천2명과 비교하면 40% 증가한 것이다.
여름 피서철 영향으로 올해 들어 8월까지 총관광객 수는 92만6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만9천593명을 넘어섰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지난해 대비 올해 8월 영월군의 외부 방문객 증가율이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영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소규모·비대면 관광상품을 중심으로 펼친 마케팅과 관광지 안심 방역체계 구축의 효과로 분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10일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선제 대응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