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는 2차전지와 인터넷, 바이오 업종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한 지금 상황에서는 자체 산업이 성장하는 업종이 선호될 수 밖에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기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잠잠해질 때 까지는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이었다면 여기서 기회를 찾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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