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작 '캐슬 크래프트' 내달 출격

크래프톤 자회사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게임 ‘캐슬 크래프트’를 다음달 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라이징윙스가 출시하는 캐슬 크래프트는 건물을 건설하고 병력을 생산해 상대의 진영을 무너뜨리는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 모바일 게임이다. 라이징윙스는 게임 개발사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가 통합해 설립된 자회사로, 크래프톤과 독립된 자체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6일 시작된 캐슬 크래프트 사전 예약은 한 달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지난 6월 인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총 49개국에서 사전 출시한 캐슬 크래프트는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