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 특허받은 2중 코팅으로 유산균 생존율 '쑥'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 여러 이유로 장내 균형이 깨지기 쉽다. 장내 미생물 밸런스가 깨지면 장 기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면역 능력도 떨어진다. 몸 건강을 위해서는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와이즈바이옴’은 유한양행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와이즈바이옴은 특허 유산균을 포함한 ‘유한 복합균주 포뮬라’로 유한양행이 배합 및 설계한 제품이다. 또 특허 받은 2중 코팅으로 안정성을 높여 섭취 후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생존율을 높였다.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구매할 때 꼭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보장 균수다. 제조 당시엔 충분히 많은 양의 유산균이 들었다 해도 보존 노하우가 없으면 그 수가 가파르게 줄어든다. 와이즈바이옴은 유통기한이 끝나는 날까지 50억 마리의 균수를 보장한다.

와이즈바이옴의 대표 제품 ‘와이즈바이옴 패밀리’는 특허균주 7종을 포함한 총 17종의 균주를 채택했다. 소장과 대장의 서식 환경을 고려한 비율(유산균 45%, 비피더스균 55%)로 배합했다. 여기에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을 더했다. 부원료로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발효 유래균을 배합했다.

와이즈바이옴은 온가족용 패밀리, 여성용 더블유, 키즈, 골드플러스 등 4종으로 구성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