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 확진 790명…'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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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달 24일의 677명을 훌쩍 넘은 수치로, 코로나19 발생 이래 서울 지역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 529명보다 261명이 폭증했고, 지난주 화요일 650명보다 140명 늘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6일 582명과 13일 627명에 이어 지난달 10일 660명과 24일 677명으로 4차례 최다 기록을 깼다. 이번은 5번째 기록 경신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15일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달 24일의 677명을 훌쩍 넘은 수치로, 코로나19 발생 이래 서울 지역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 529명보다 261명이 폭증했고, 지난주 화요일 650명보다 140명 늘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6일 582명과 13일 627명에 이어 지난달 10일 660명과 24일 677명으로 4차례 최다 기록을 깼다. 이번은 5번째 기록 경신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15일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