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서 4번 주문하면 만원 환급…오전 10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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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재개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내수 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재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에 200억원을 배정했다.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를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배달앱은 공공 11개, 공공·민간 혼합 2개, 민간 6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뿐 아니라 배달특급, 띵동, 배달의명수, 일단시켜, 어디go, 배달올거제, 배달모아, 불러봄내, 배슐랭, 배슐랭세종, 대구로, 위메프오, 먹깨비, PAYCO, 딜리어스, 카카오톡주문하기 등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배달앱을 통해 주문·결제하는 포장·배달만 실적으로 인정된다. 매장 방문 후 현장 결제를 통한 포장 또는 배달원 대면 결제는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인별 실적 달성 현황은 각 개인이 응모한 카드사에서 개별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