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마, 첫 정규앨범…지소울·선우정아·버벌진트 피처링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따마(THAMA)가 오는 28일 첫 정규앨범 '돈트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16일 밝혔다.

피지컬 음반으로도 제작되며 CD는 오는 29일에 LP는 다음 달 20일에 각각 출시된다. 타이틀곡 '블레스드'(Blessed) 등 총 12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지소울, 버벌진트, 김오키, 다이나믹듀오, 선우정아, 아일(I'll) 등 6팀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이름만으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들이 따마를 위해 모였다"며 "따마의 음악성이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충분히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특별한 라인업"이라고 자평했다.

따마는 그간 기리보이, 쏠 등 힙합·R&B(리듬 앤드 블루스)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엑소, NCT 127, 강다니엘 등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수와 협업해왔다. 2017년 데뷔 후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