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은 못 받지만"…샤넬 홍보대사 김고은이 공개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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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념일에는 샤넬 제품 선물 받아"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고은이 샤넬에서 받는 혜택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홍보대사지만 샤넬 제품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김고은은 2019년 샤넬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그는 공항 패션, 잡지 화보 속 패션 대부분은 샤넬에서 협찬을 받는다. 나아가 그는 세계적인 셀럽들과 함께 샤넬 패션쇼, 행사 등에 참석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이 샤넬 홍보대사라고 하면, 제품을 싸게 살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할인 혜택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홍보대사 활동으로 받는 보수로 일정 부분을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고은은 생일 같은 특별한 기념일에는 샤넬 제품을 선물로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고은은 "(샤넬에서) 생일 때 귀걸이를 보내줬고, 최근에는 반지를 줬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