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643명…전날 대비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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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673명보다 30명 적고, 지난주 금요일 오후 6시 집계치인 1508명보다는 135명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35명 늘어 최종 2008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확진자 중 1214명(73.9%)은 수도권에서, 429명(26.1%)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80% 안팎에 달했던 수도권 비중이 다소 낮아진 반면 비수도권 확진자는 그만큼 늘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559명, 경기 520명, 인천 135명, 대구 70명, 충남 60명, 전북 53명, 부산 51명, 경남 42명, 충북 35명, 강원 30명, 대전 28명, 광주·경북 각 22명, 울산 10명, 전남 4명, 제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