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블랙샴푸, TV홈쇼핑 목표 매출의 1700%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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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는 지난 22일 롯데홈쇼핑에서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방송 20여분 만에 전량 완판했다고 발표했다.
23일 모다모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준비한 물량 5만병 전체를 매진시켰다. 분당 매출 약 6000만원, 분당 동시 주문자수 1830명, 매출 목표의 1700%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하루 방송으로만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제품은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7년 여간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폴리페놀의 자연 갈변 현상을 샴푸에 적용해 염모제에 의지하지 않고도 모발의 자연 갈변을 돕는 기능성 샴푸다. 곤충의 자가치유 능력과 과일의 갈변 현상에서 착안해 폴리페놀 효소가 산초와 접촉하면 다양한 색소 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을 활용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23일 모다모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준비한 물량 5만병 전체를 매진시켰다. 분당 매출 약 6000만원, 분당 동시 주문자수 1830명, 매출 목표의 1700%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하루 방송으로만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제품은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7년 여간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폴리페놀의 자연 갈변 현상을 샴푸에 적용해 염모제에 의지하지 않고도 모발의 자연 갈변을 돕는 기능성 샴푸다. 곤충의 자가치유 능력과 과일의 갈변 현상에서 착안해 폴리페놀 효소가 산초와 접촉하면 다양한 색소 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을 활용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