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PMC, 집코노미 박람회에 중소형 빌딩 관리 노하우와 부동산중개 마케팅 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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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집코노미 박람회 2021' 개최국내 1위 중소형빌딩 자산관리회사 글로벌PMC가 10월1일~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여, 중소형빌딩 관리 노하우와 혁신적인 부동산중개마케팅 툴로 자리잡은 LED윈도 디스플레이 솔루션(VM시리즈)을 선보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에서는 공공기관과 민간 건설사, 디벨로퍼 등 70여개 업체가 약 200개 부스에 100여개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중개 마케팅 툴로 자리 잡은 'LED윈도 디스플레이 솔루션(VM시리즈)' 출품
글로벌PMC는 전용 상담 부스를 마련해 빌딩 관리와 관련해 궁금증이나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전문가가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산 VM시리즈 제품소개와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2004년 4월 설립된 글로벌PMC는 중소형빌딩 매입부터 자산관리 및 매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전문회사다. 중소형빌딩 업계에서 국내 처음으로 자산관리 분야를 개척해 온 만큼 오랜 업력에 다양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설관리, 공실관리, 임대차계약관리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뿐만 아니라 매입·매각 컨설팅과 자산실사를 포함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중 은행 및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30여개의 중소형빌딩을 관리하고 있다.또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서비스 전문기업 연합체인 미국의 코펙 인터내셔널(CORFAC International)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구축해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글로벌PMC는 주택 규제의 대안 투자처로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중소형빌딩과 집값 상승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 부동산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부동산 자산관리 및 해외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글로벌PMC 부스에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투자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과거와 달리빌딩의 순운영소득(NOI)에 따라 빌딩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매입 후 부동산자산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선 볼거리도 풍성하다. 씨엘케이 유성 솔렉스플랜닝 등이 하이엔드 주거시설을 선보인다.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이 지난 5월 실시한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공모전' 전시회도 꾸민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 등 부동산 전문가들이 연말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알려주는 '집코노미 콘서트'도 이틀동안 열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