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방사선학과, 광고PR전공 학생들, 고리본부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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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재학생들이 ‘2021 부·울·경 대학생 대상 고리본부 광고 공모전’에서 신문 인쇄광고 부문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방사선학과 홍순용(왼쪽), 광고PR 전공 손영민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이번 공모전은 △ 종합에너지기업 이미지 △ 지역경제 기여, 지역사회 봉사 등 사회적 기업 이미지 △ 친환경·저탄소 그린경제에 부합하는 기업 이미지 등 세 가지 주제로 신문 광고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우수작 7팀이 최종 선정됐다.최우수 작품 ‘우리는 빛내왔고 빛낼 것입니다’는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에너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고자 유휴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도입한 고리 원자력 본부의 변화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대한민국 지도 위에 도트를 배치해 고리원자력 본부로 인해 대한민국이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홍순용 씨 “방학동안 친구와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 있었던 원자력발전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해 공부 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이번 공모전은 △ 종합에너지기업 이미지 △ 지역경제 기여, 지역사회 봉사 등 사회적 기업 이미지 △ 친환경·저탄소 그린경제에 부합하는 기업 이미지 등 세 가지 주제로 신문 광고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우수작 7팀이 최종 선정됐다.최우수 작품 ‘우리는 빛내왔고 빛낼 것입니다’는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에너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고자 유휴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도입한 고리 원자력 본부의 변화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대한민국 지도 위에 도트를 배치해 고리원자력 본부로 인해 대한민국이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홍순용 씨 “방학동안 친구와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평소 관심 있었던 원자력발전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해 공부 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