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2년 만에 여성복 브랜드 '코텔로' 론칭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5~35세 여성을 겨냥한 의류 브랜드 ‘코텔로(kotelo)’를 다음달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새 의류 브랜드를 출시하는 것은 구호플러스 이후 2년 만이다.

코텔로는 ‘작은 집’을 뜻하는 핀란드어로, 코로나19 이후 실용성이 중요한 가치로 부상한 패션 트렌드를 반영했다. 삼성물산은 ‘당신의 모든 순간을 입는다’는 슬로건 아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니트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음달 5일부터 자사몰인 SSF샵과 패션 플랫폼 W컨셉 등 온라인 채널에서 의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