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빙상연맹회장, 국가대표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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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제너시스BBQ 회장·가운데)이 지난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 회장은 선수촌에 마련된 쇼트트랙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과 훈련장 여건을 살폈다.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훈련장 여건 조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6월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합숙에 들어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전까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윤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한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달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BBQ치킨 세트를 선물하고, 영상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 선수단이 프랑스에서 열린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메달을 획득했을 땐 전화로 축하와 고마움을 표하는 등 윤 회장은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윤 회장은 선수촌에 마련된 쇼트트랙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과 훈련장 여건을 살폈다.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훈련장 여건 조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6월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합숙에 들어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전까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윤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한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달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BBQ치킨 세트를 선물하고, 영상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 선수단이 프랑스에서 열린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메달을 획득했을 땐 전화로 축하와 고마움을 표하는 등 윤 회장은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