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워런 "파월은 위험한 남자"

사진=연합뉴스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메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은 "파월은 위험한 남자"라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워런 의원은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미국의 은행 시스템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의 재신임에 반대한다고 했다. 파월 의장의 첫번째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직 파월 의장의 재신임을 결정하지 않았다. 다만 미국에서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중요하게 여겨 통상 의장은 연임해왔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