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라인 "세상에 없는 반려견 DNA 항암제 도전"

김경태 대표 인터뷰
사람은 암에 걸리면 항암제를 맞는다. 개나 고양이는 어떨까. 사람에게 쓰이는 항암제를 용량만 줄여 맞는다. 반려동물 전용 항암제가 없어서다. 동물의약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플럼라인생명과학은 미개척 영역인 디옥시리보핵산(DNA)를 활용한 반려동물 항암제와 돼지 전염병 백신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조에티스, 베링거인겔하임 같은 글로벌 동물의약품 업체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다. ‘블루오션’ 시장을 공략해 기술이전 가능성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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