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전설' 로저 헌트 별세 입력2021.09.29 17:54 수정2021.09.29 23:41 지면A32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의 공격수로 활약한 ‘리버풀 레전드’ 로저 헌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그는 리버풀에서 492경기에 출전해 285골을 터뜨렸다. 헌트는 리버풀에서 뛰는 동안 1부리그 우승(1963~1964시즌· 1965~1966시즌), 2부리그 우승(1961~1962시즌), FA컵 우승(1964~1965시즌), 채러티실드 우승(1964년·1965년·1966년)을 경험했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