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와 협업…“세계적인 오페라 공연 보러 호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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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랜선 오페라 공연 CGV와 협업…“세계적인 오페라 공연 보러 호텔로 간다” ◇ CGV ‘월간 오페라’와 협업한 랜선 오페라 공연으로 안전과 즐거움 다 잡은 호캉스 ◇ 오페라 매니아는 물론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CGV 추천 오페라 5종으로 구성돼서울신라호텔이 CGV와 손잡고 객실에서 즐기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시대, 예술·공연의 관람 방식이 디지털 미디어를 만나 진화하고 있다. 감염증 위협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곳에서 세계 수준급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는 것.‘추(秋)캉스’ 준비로 분주한 호텔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다. 객실에서 즐기는 랜선 구연동화, 콘서트로 호평을 얻어 온 서울신라호텔도 오페라 관람과 결합한 패키지로 가을의 감성을 자극한다.
서울신라호텔 ‘인 룸 오페라(In Room Opera)’는 CGV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패키지로, ‘월간 오페라’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관에서의 오페라 관람을 구현한 CGV의 안목이 더해져 전문성을 높였다. 총 5개의 오페라 영상은 ‘인 룸 오페라’ 패키지를 예약한 투숙객이 체크인하는 당일 18시까지 객실에 세팅되어 원하는 시간 언제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인 룸 오페라’ 패키지는 오페라 매니아층은 물론 입문자에게도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CGV ‘월간 오페라’의 첫 상영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마리오네트 인형극과 공중곡예사의 연기 등이 포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로시니의 ‘도둑까치’,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한 실황으로 해외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줄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 총 5개의 여러 장르로 구성된 오페라를 시청할 수 있다.패키지 이용 시 오페라 영상 외에도 10만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이 제공되어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식음 크레딧은 서울호텔 전 식음업장에서 사용 가능하여, 5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라연, 프렌치 정찬을 맛볼 수 있는 콘티넨탈 등의 파인 다이닝(사전 예약 필수)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룸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어, 오페라를 통한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미각의 만족을 선사한다.
서울신라호텔의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페라의 재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현장 관람의 열기를 간접적으로나마 객실에서 다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늑한 객실에서 오페라의 황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 룸 오페라’ 패키지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1박 기준 △CGV 추천 오페라 영상 5종, △식음 크레딧 10만원, △CGV 영화 관람권 2매(비즈니스 디럭스 룸, 그랜드 코너 디럭스 룸 투숙 시 일반 관람권 2매, 수페리어 스위트 투숙 시 골드 클래스 관람권 2매),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된다.
뉴스제공=삼성전자,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