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친형이 만든 티셔츠 입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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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친형, 의류 브랜드 회사 설립
정국, 해당 브랜드 착용 후 SNS 사진 게재
뒷광고 논란 후 사내이사 사임 의혹

정국은 최근 의류브랜드 기업 식스가이즈 주식회사가 론칭한 '그래피티온마인드'(GRAFFITIONMIND) 브랜드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리고,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식스가이즈는 정국의 친형 전정현 씨가 올해 5월 설립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뒷광고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던 것.

정국이 입은 반팔 티셔츠는 11만9000원대에 판매를 시작했고, 맨투맨 티셔츠는 20만 원대, 후드 티셔츠는 3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바지의 경우 트레이닝복은 10만 원대, 기장이 넓은 디자인이 가미된 바지의 경우 30만 원대에 판매된다.
하이브 측에 이에 대해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