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지인 폭행한 국회의원 전 보좌관 벌금 100만원

술집에서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의 전 보좌관이 벌금형을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30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새벽 청주시 청원구의 한 술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지인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 사건이 불거진 뒤 보좌관을 사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