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인'으로 스마트하게 부동산 관리..집코노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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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인은 회사 이름이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잘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주식처럼 상승·하락을 확인하고,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계약조건·대출·임차인·실거래가 확인이 가능하다. 또 전세만기,월세입금,세금 납부일 등의 일정관리와 양도세,종부세,취득세,중개수수료 등 9가지 부동산 계산기능을 갖추고 있다.현재 앱 다운로드 3만건이 넘었다. 1만6000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1만5000여개의 부동산을 직접 등록해서 관리할 수 있는 '내 손안에 부동산 관리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강신영 복부인 이사는 "복부인 앱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부동산 관리와 매도 시점 등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연령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30대부터 60대까지 방문객의 연령대가 다양했다"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