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해안서 수중 체험하던 50대 다이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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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거문도 해안에서 수중 체험하던 50대 다이버가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4일 오전 11시 24분께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칼등바위(거문도) 일대에서 잠수해 수중 체험하던 다이버 A씨(56·남)가 실종됐다는 레저 선박 B호 선장의 신고가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 및 헬기를 급파하고 민간구조선 등을 동원, 사고 해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경 함정 5척, 항공기 1대, 해군 초계기 1대, 민간구조선 8척이 합동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해수유동 예측시스템을 가동해 사고해역 주변 해상과 수중을 집중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4일 오전 11시 24분께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칼등바위(거문도) 일대에서 잠수해 수중 체험하던 다이버 A씨(56·남)가 실종됐다는 레저 선박 B호 선장의 신고가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 및 헬기를 급파하고 민간구조선 등을 동원, 사고 해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경 함정 5척, 항공기 1대, 해군 초계기 1대, 민간구조선 8척이 합동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해수유동 예측시스템을 가동해 사고해역 주변 해상과 수중을 집중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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