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신규 확진 530명…전날 대비 139명↑

5일 오전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는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391명보다 139명 많고, 일주일 전 오후 6시 집계치인 578명보다는 48명 적은 수치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전날 521명, 일주일 전인 9월28일 1054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122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같은 달 28일부터 하락세에 접어들었다가 5일 반등했다.

이로써 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456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최종 집계치는 6일 0시를 기준으로 정리돼 발표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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