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 8명, 국제학술대회서 발표

베스트 포스터상 수상
전유라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전문의 발표자료/ 사진 제공=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사장 및 소속 전문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 2021(LMCE 2021)’에서 강연 및 학술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유라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전문의는 지난 1일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다양한 인증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 전문의는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다양한 인증제도의 기본 목적은 정확한 평가와 심사를 통해 검사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가 정확한 진단과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과 조성은 전문의는 각각의 세션에서 좌장을 맡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 소속 전문의 7명은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8개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최리화 진단검사의학부 전문의는 ‘한국인 크론병 환자의 티오퓨린 약물 치료 관련 결과에 대한 다양한 유전자 다형성의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지원 전문의의 포스터 발표는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진단검사 의학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검사의 질을 보증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 환자의 생명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