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분석' 매일 추가…투자 등급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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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글로벌마켓콘텐츠 강화한국경제미디어그룹의 해외투자 포털인 한경 글로벌마켓 사이트(hankyung.com/globalmarket)가 6일 해외 종목 분석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펀더멘털(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됐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30개 종목을 뽑아 소개했던 기존 ‘유망주식 30선’ 코너를 ‘글로벌 종목탐구’로 변경하고 분석 대상 종목을 80개 수준으로 크게 늘렸다.
해외주식 투자자는 글로벌 종목탐구 코너에서 개별 종목에 대한 상세한 분석 기사를 읽고 ‘숨은 진주’를 찾아낼 수 있다. 글로벌 종목탐구 코너에는 매일 새로운 기업의 분석 기사가 추가된다.글로벌 종목탐구 코너에서 분석 기사를 읽고 관심을 갖게 된 종목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 미국 증시 상장 기업이라면 해당 종목에 대한 심층적인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한경 글로벌마켓 사이트 첫 화면에 있는 종목검색창에서 해당 종목을 검색해 클릭하면 별도의 종목 데이터 페이지로 넘어간다.
이 페이지에서는 해당 종목의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주당배당금, 배당수익률, 52주 최저·최고가 등 기본 데이터부터 차트, 재무제표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종목에 대한 미국 현지 증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예상실적을 보여주는 컨센서스도 알아볼 수 있다. 컨센서스는 현지 증권사 의견을 종합해 1점(강력매수)부터 3점(강력매도) 사이의 숫자로 투자 등급을 제시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투자매력이 높다는 뜻이다.
나중에 투자하고 싶거나 주가 흐름을 좀 더 지켜보고 싶은 종목은 마이스톡(My Stock)에 저장해 둘 수 있다. 종목 데이터 페이지에서 종목코드 옆에 있는 별표를 체크하면 마이스톡 리스트에 등록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