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맞춤형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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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최대 1300만원…2000만원대 구매 가능
![현대차가 스타리아 LPi 3.5 기반 어린이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692672.1.jpg)
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안전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이다.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가능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시트 착석 확인 기능 포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비롯해, 후방보행자 안전 법규를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도 기본 적용했다.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주변 차량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경광등도 장착됐다.
![현대차가 스타리아 LPi 3.5 기반 어린이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692679.1.jpg)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