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일 2차 컷오프…'4위 누가 되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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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본경선에 진출할 4인을 가리는 2차 컷오프 결과가 8일 발표된다. 치열한 경쟁으로 당원 투표율도 50%가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안정적으로 최종 경선 후보 4인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서는 예측이 갈린다. 원희룡, 최재형, 황교안, 하태경, 안상수 후보 중 ‘4위가 누가 되느냐’가 향후 한 달 동안 치러질 본경선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여론조사와 달리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는 당원들의 표심을 두고 각 캠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원을 대상으로 한 첫날 투표율은 38.77%를 기록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안정적으로 최종 경선 후보 4인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서는 예측이 갈린다. 원희룡, 최재형, 황교안, 하태경, 안상수 후보 중 ‘4위가 누가 되느냐’가 향후 한 달 동안 치러질 본경선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여론조사와 달리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는 당원들의 표심을 두고 각 캠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원을 대상으로 한 첫날 투표율은 38.77%를 기록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