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사회 소속 ‘닉스고’ 美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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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가 지난 주말 미국 켄터키주 처칠다운스 경마장에서 열린 미국 루카스 클래식 스테이크스 3세 이상 1800m 경주에서 4마신(9.6m) 차이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닉스고는 다음달 초 ‘경마 올림픽’으로 불리는 브리더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5세 수말인 닉스고는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유전체 기반 경주마 선발 기술을 통해 2017년 미국 경매에서 구매한 경주마다. 지난해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레이스에서 우승했고 올해 페가수스 월드컵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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