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2021-2022시즌 프로농구’ 9일부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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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프로농구’, 10월 9일 개막해 내년 3월 29일까지 대장정 돌입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선보이고 있는 아프리카TV가 프로농구 생중계에 나선다.
새롭게 창단한 한국가스공사, 수원시로 연고지 옮긴 KT소닉붐 등 새로운 출발 앞둔 팀들의 활약에 기대 모여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스포츠 중계 BJ들의 다양한 편파중계도 예고
아프리카TV는 오는 9일부터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 리그’는 오는 10월 9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3월 29일(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특히 이번 ‘2021-2022 KBL 프로농구’에서는 새롭게 창단하거나 연고지를 옮긴 팀들의 활약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한 한국가스공사는 대구를 새 연고지로 삼아 2021-2022시즌부터 프로농구 리그에 참여한다. 또한, KT 소닉붐은 10년을 넘게 함께 한 연고지 ‘부산’을 떠나 올 시즌부터 수원시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된 선수들에게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생팀인 한국가스공사로 이적한 정규리그 MVP 출신인 ‘두경민’, 오리온에 돌아와 부활을 꿈꾸는 ‘이종현’ 등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프로농구인 NBA에서 장기간 활약했던 세르비아 국가대표 핵심 멤버인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오리온)’, 내외곽을 모두 겸비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출신 빅맨 ‘오마리 스펠맨(KGC)’ 등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는 외국 선수들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스포츠 중계 BJ로 활약 중인 ‘스포츠 전문가’와 인기 스포츠 중계 BJ 및 프로농구 BJ들의 개성 넘치는 중계가 예고되어 있어, 경기를 시청하는 스포츠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1-2022시즌 프로농구리그’ 다시보기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https://sports.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농구중립 공식 방송국(https://bj.afreecatv.com/afbasket1)에서는 매 라운드 경기 일정과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김차돌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국내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유저들을 위해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 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생중계를 계기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농구 중계 BJ들을 지원하고, 국내 프로 농구단들과 협업 콘텐츠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제공=아프리카TV,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