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사랑의열매' 착한기업 1일 패션디자이너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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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사랑의열매 유튜브 콘텐츠 등장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재능기부에 나선다.
'재능 기부' 나눔 리더 도전기 담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SISTINA(시스티나)와 함께 그룹 레인보우 '지숙'의 1일 디자이너 체험을 담은 유튜브 '착한 오지라퍼' 컨텐츠를 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착한 오지라퍼는 사랑의열매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오지랍' 채널 내 컨텐츠로, 지숙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착한기업의 1일 사원이 되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리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내 인기가 높다.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 약정한 개인기부자를 말한다.
지숙은 사랑의열매 유튜브에서 '만능캐'로서의 재능을 발휘하며 착한기업 10곳의 직무를 체험하고, 받은 일당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번 인동에프엔 편은 쉬즈미스, 리스트를 포함한 인동에프엔의 3개 브랜드 중 21 F/W 런칭한 SISTINA(시스티나) 디자인실의 사원으로서 실제 디자이너 선배와 함께 피팅, 부자재 검토, 그래픽 포지션 등 다양한 업무를 하루동안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지숙의 관심 분야이기도 한 ‘패션’ 회사를 경험하며 실제 디자이너처럼 열정적으로 임하며 진지한 모습과 하이텐션 지숙의 다양한 모습까지 유쾌함을 자아냈다.
지숙의 1일 디자이너 체험 알바비는 사랑의열매에 다시 기부됐으며, 사랑의열매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주제를 한결 가볍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 인동에프엔이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인동에프엔은 지난해 연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