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고객만족도 블랙박스 부문 6년 연속 '1위'

팅크웨어의 아이나비가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블랙박스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선정 지표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년 산업별 제품,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충성도를 반영해 고객만족도 지수를 전반적만족도 30%, 요소만족도 50%, 재구입(이용)충성도 20%의 비율로 지표를 산출한다.이번 조사는 총 112개 산업(제조업 49개, 서비스업 63개)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8월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소비자 1만79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회사는 제품 외에도 다양한 사후지원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20여년간 쌓은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를 오프라인에 접목시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블랙박스 녹화영상을 기반으로 한 ‘블랙박스 사고영상 무료법률상담’ 등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지원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지원 부분에서도 본사 주관 하에 보다 빠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