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예능부터 오디션까지"…U+골프,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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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골프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U+골프'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는 △나 혼자 친다 △사장님 나이스샷 △미스 골프 스타 등 3편이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나 혼자 친다는 자연에서 즐기는 라운드 자체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힐링 골프 프로그램이다. 첫 회 주인공으로는 프로 골퍼 안신애가 출연했다.사장님 나이스샷은 국내 알짜 기업의 사장님을 초대해 함께 골프를 치며 그들의 성공 스토리와 인생 이야기를 듣는 신개념 골프 예능이다. 게스트로 초대된 사장님은 함께 라운드 중 제작진이 숨겨 놓은 협동 미션을 수행한다. 지난 8일 방송된 1회 게스트로는 구자철 KPGA 회장이 출연했다.
미스 골프 스타는 국내 최초 여성 골프 엔터테이너 선발 오디션 콘텐츠다. 미스 골프 스타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골프 실력과 끼를 겨뤄 최종 1인에 다가가는 내용을 담는다. 지난 7월 진행된 사전 모집에는 총 315명이 지원해 이 중 약 80명이 1차 오디션에 참가했다.
미스 골프 스타 심사위원의 심사와 스크린골프 대회,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겐 상금과 향후 골프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골프를 주제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골프 전용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석구 LG유플러스 골프서비스팀장은 "최근 골프 인기가 높아지고, 골프 예능이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포맷과 컨셉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는 물론 고객의 편의성·만족도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골프는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보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선수들의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스윙 밀착영상' △인기선수의 코스별 경기상황을 입체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입체중계' 등 차별화된 기능과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새롭게 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는 △나 혼자 친다 △사장님 나이스샷 △미스 골프 스타 등 3편이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나 혼자 친다는 자연에서 즐기는 라운드 자체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힐링 골프 프로그램이다. 첫 회 주인공으로는 프로 골퍼 안신애가 출연했다.사장님 나이스샷은 국내 알짜 기업의 사장님을 초대해 함께 골프를 치며 그들의 성공 스토리와 인생 이야기를 듣는 신개념 골프 예능이다. 게스트로 초대된 사장님은 함께 라운드 중 제작진이 숨겨 놓은 협동 미션을 수행한다. 지난 8일 방송된 1회 게스트로는 구자철 KPGA 회장이 출연했다.
미스 골프 스타는 국내 최초 여성 골프 엔터테이너 선발 오디션 콘텐츠다. 미스 골프 스타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골프 실력과 끼를 겨뤄 최종 1인에 다가가는 내용을 담는다. 지난 7월 진행된 사전 모집에는 총 315명이 지원해 이 중 약 80명이 1차 오디션에 참가했다.
미스 골프 스타 심사위원의 심사와 스크린골프 대회,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겐 상금과 향후 골프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골프를 주제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골프 전용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석구 LG유플러스 골프서비스팀장은 "최근 골프 인기가 높아지고, 골프 예능이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포맷과 컨셉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는 물론 고객의 편의성·만족도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골프는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보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선수들의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스윙 밀착영상' △인기선수의 코스별 경기상황을 입체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입체중계' 등 차별화된 기능과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