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소아청소년암 환자 위한 '병원학교·쉼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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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공식 개관 행사

한국도요타의 후원으로 마련된 병원학교와 쉼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활해야 하는 어린 환자들의 학습과 체험을 위한 장으로 활용된다. 각 학년에 맞는 정규 교과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고양시 풍산초등학교에서 병원학교 전담교사가 파견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어린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이곳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