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바닥 찍었나…13일 장 초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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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시황 악화 전망에 지난달 말부터 주가가 추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3일 장 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원(0.43%) 오른 6만9300원에, SK하이닉스는 300원(0.44%) 상승한 9만19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전일 3.50%의 낙폭을 기록하며 7만원선이 무너졌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도 2.66% 빠졌다. 이달 들어 두 회사는 전일까지 각각 6.48%와 10.58%가 하락했다.
특히 간밤에는 디램 가격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3.61%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34%가 각각 하락하며 우려를 키우기도 했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전일 악재를 선반영한 영향으로 이날은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원(0.43%) 오른 6만9300원에, SK하이닉스는 300원(0.44%) 상승한 9만19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전일 3.50%의 낙폭을 기록하며 7만원선이 무너졌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도 2.66% 빠졌다. 이달 들어 두 회사는 전일까지 각각 6.48%와 10.58%가 하락했다.
특히 간밤에는 디램 가격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3.61%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34%가 각각 하락하며 우려를 키우기도 했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전일 악재를 선반영한 영향으로 이날은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