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1584명…이틀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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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574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47명)보다 237명 늘었지만 지난 8일부터 1000명대를 이어갔다. 한글날 연휴(10.9~11) 이후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란 당초 우려와는 다른 양상이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감소세가 확연하지 않고, 연휴 여파를 고려해 최소 1주일은 확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71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최근 1주간(10.7~13)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1584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99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574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47명)보다 237명 늘었지만 지난 8일부터 1000명대를 이어갔다. 한글날 연휴(10.9~11) 이후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란 당초 우려와는 다른 양상이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감소세가 확연하지 않고, 연휴 여파를 고려해 최소 1주일은 확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71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최근 1주간(10.7~13)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1584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99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