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국내 프로 배구 ‘2021-2022시즌 V-리그’ 16일부터 생중계

‘2021-2022시즌 V-리그’, 10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 5일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 돌입
여자부에서 10년 만에 등장한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남녀부 모두 7개 구단 체제로 진행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생중계, 남녀부 1경기씩 매일 2경기 진행
아프리카TV가 여자배구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의 감동을 V-리그 생중계로 이어간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6일(토)부터 국내 프로 배구 ‘2021-2022시즌 V-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개막전에서는 남자부 ‘대한항공’ 대 ‘우리카드’, 여자부 ‘GS칼텍스’ 대 ‘흥국생명’의 경기가 펼쳐진다.특히, 이번 ‘2021-2022 V-리그’는 여자부에서 10년 만에 등장한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의 합류로, 남녀부 모두 7개 구단 체제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는 2022년 3월 17일(목)까지 6라운드에 걸쳐 펼쳐진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2022년 3월 19일(토)에서 26일(토)까지 진행되며, 이어지는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3월 27(일)부터 4월 5일(화)까지 진행된다.

이번 시즌 남자부에선 대한항공, 우리카드 양강 체제를 어떤 팀이 무너뜨리냐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은 핀란드 출신 새 사령탑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앞세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우리카드 역시 가장 강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전력 평준화가 도드라진 여자부는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었다. 도쿄올림픽에서 4강에 오른 대표 선수들이 이젠 각 소속팀에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1-2022 V-리그’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남녀 1경기씩 매일 2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8월 프로배구컵대회에 시범 운영해 호평을 받은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도 정규리그에 정식으로 도입될 예정이다.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스포츠 중계 BJ로 활약 중인 ‘BJ캐스터안’, ‘빙고맨’, ‘배구고파’, ‘배구는뚝딱이’, ‘Vstory’ 등 인기 BJ들의 개성 넘치는 중계가 예고되어 있어, 경기를 시청하는 스포츠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 김차돌 스포츠인터랙티브 팀장은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룬 도쿄올림픽의 배구 열기가 아프리카TV를 통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생중계를 계기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배구 중계 BJ들을 지원하고, 국내 프로 배구단들과 협업 콘텐츠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1-2022시즌 V-리그’ 다시보기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https://sports.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배구 중립 공식 방송국(https://bj.afreecatv.com/afvolley1)에서는 매 라운드 경기 일정과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제공=아프리카TV,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