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복불복(福不福) 비행기 티켓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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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일본 LCC 피치항공은 여행 제비뽑기 자판기를 설치해 이 같은 일을 실행에 옮겼다.1회 5천엔(약 5만 원)으로 비행기 티켓 구매가 가능하지만 행선지는 선택할 수 없다.
올해 8월 오사카에서 첫 판매를 실시 후 sns에서 화재가 되자 타 지역에도 자판기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도쿄에서 두 번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도쿄 나리타 공항 출발 홋카이도의 메만베츠, 쿠시로, 삿포로와 오사카, 후쿠오카, 오이타, 나가사키, 미야자키, 가고시마, 오키나와와 이시가키섬 등 일본 내 11개 노선 가운데 무작위로 뽑힌 행선지를 가는 독특한 여행이다.
피치항공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1년 3월기 결산 295억 엔 적자였다.
<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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