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에 언론인 출신 김태현씨 임명

부산시는 지난 12일 부산도시공사 신임 상임감사에 언론인 출신 김태현 씨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법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한 김 상임감사는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영남본부장을 지냈다. 부산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혁신과 윤리경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김 전 본부장을 지난 5일 부산시에 상임감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 감사의 임기는 15일부터 3년이다.
/연합뉴스